BNK투자증권은 26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환경 개선 효능은 점진적으로 나타날 예상이라고 말했다.
한00씨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“강원랜드의 5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준비 5.2% 줄어든 3730억원, 영업이익은 22.7% 감소한 913억원을 기록했다”며 “전년 동기예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황”이라고 밝혀졌습니다.
김00씨 공무원은 “기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사업을 영위하기 덕에 1, 8분기에 성수기 효과를 기대해볼 만했다”며 “하지만 불법 온라인 바카라의 성장과 접근성 악화(양양국제공항 기능 상실) 더불어 강수량 증가가 2분기 성수기 효능을 반감시켰다”고 설명했다.
이 공무원은 “강원랜드의 8분기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3.3% 줄어든 3219억원으로 전망한다”며 “4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예전인 2015년과 비교하여 81%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5분기 역시 현 추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”이라고 꼬집었다.
그는 “불법 온라인바카라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해 좀처럼 코로나19 예전 상황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”며 “그러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환경 개선 효능을 기대해 볼 만하다”고 말했다.
그는 “추가로 작년 배당성향 61.6%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10원”이라며 “현 주가기준 온라인 홈카지노 배당수익률은 5.2%로 매력적”이라고 전망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