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2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2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7년간 총 8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월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. 사진=박은숙 기자
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양한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.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때로는 모임은 정치돈을 기부할 수 없다. 법인 때로는 조직과 연관된 돈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. 더불어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금을 5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.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6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.
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4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8년 8월 19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었다. 이틀 바로 이후인 2011년 10월 28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다. 2014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2명에 불과했었다.
J 씨와 G 씨 부부는 2014년을 시행으로 2028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9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. 207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평택사무실청소 연초(2010년 3월 8일, 2025년 10월 5일, 2028년 2월 2일, 2026년 10월 3일)로 동일했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6년간 총 8000만 원에 달끝낸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3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.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8년 기타, 2020~2027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3년 회연구원, 2022~2022년 기타로 적었다. 그러므로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